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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시사매거진] AI·OTT 시대 지역방송, 재난 대응 해법 찾는다 …부산서 통합학술대회 마련 (26/8/26 수요일)
- 등록일 :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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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8 부울경언론학회 등 3개 학회, 지역방송 재난 대응 전략 모색
재난보도·솔루션 저널리즘·생성형 AI 대응 등 지역방송 공적 역할 집중 논의

▶ 오는 2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2026 MAD STARS 부울경언론학회·한국지역언론학회·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 통합학술대회'가 'AI·OTT 시대 지역방송의 재난 솔루션 저널리즘과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지역방송의 재난 대응과 솔루션 저널리즘의 역할을 집중 논의한다.
(사진_부울경언론학회) 출처 : 시사매거진 (https://www.sisamagazine.co.kr)
AI와 OTT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재난 상황에서 지역방송의 공적 역할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 논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에 따르면 부울경언론학회과 한국지역언론학회,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볼룸A에서 '2026 MAD STARS 부울경언론학회-한국지역언론학회-한마콤학회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방송문화진흥회가 후원한다.
통합학술대회 프로그램 가운데 부울경언론학회 세미나는 'AI, OTT 시대 지역방송의 재난 솔루션 저널리즘과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생성형 AI 확산과 OTT 중심의 미디어 소비 변화 속에서 지역방송이 재난 예방과 대응, 회복 과정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세미나는 유승관 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방송과 학계·언론계 전문가들이 4개 세션에 참여해 재난보도 사례와 솔루션 저널리즘의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기후위기와 감염병, 대형 사고 등 각종 재난이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구조적 문제로 확대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역 재난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정보 접근성의 차이와 허위·왜곡 정보 확산은 재난 과정에서 주민의 불안과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생성형 AI와 OTT 확산이 기존 지역방송의 뉴스 생산·유통 방식뿐 아니라 신뢰도와 정체성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한 피해 상황 전달을 넘어 주민이 제기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해결 과정까지 보도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이 지역방송의 새로운 역할로 부상하는 배경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난 발생 이후의 상황 전달에 머물지 않고 예방·대응·회복 전 과정에서 지역방송이 수행해야 할 재난소통 기능과 주민의 재난 리터러시 향상 방안을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두원 부산MBC 보도국 박사가 '부산지역 방송 뉴스에서의 재난 예방보도 솔루션 저널리즘 사례와 AI 시대 시사점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민철 KBS 전 재난미디어센터장과 이건혁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차선영 LG헬로비전 취재부장이 '지역방송의 솔루션 저널리즘 실천과 재난대응 사례: 케이블방송 SO 사업자의 사례와 대안 탐색'을 발표한다. 김대경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이준호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KNN 신성장본부 정책광고국장이 '지역방송의 공적 기능과 솔루션 저널리즘: KNN의 재난방송 보도와 솔루션 저널리스트'를 주제로 지역방송사의 재난보도 사례와 공적 기능을 짚는다. 남인용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와 원숙경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황연희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가 ''부산'은 어떻게 범죄 사건의 접두어가 되는가: 사건명에 결합된 지명과 도시 이미지의 의미 연결망 분석'을 발표한다. 배승주 부산방송영상포럼 부회장과 한창기 시사매거진 취재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해 범죄 사건 보도에서 지역명이 도시 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부울경언론학회는 전국 지역언론 관련 학술단체 가운데 33년간 지역 언론 현안 연구와 지·산·학 협력을 이어온 학술공동체다.
학회는 이번 통합학술대회를 통해 AI·OTT 시대 지역방송의 재난보도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와 현장성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저널리즘의 실천 모델과 재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